'PR communication'에 해당되는 글 15건

  1. 2008/06/10 [동영상] 촛불시위 동영상
  2. 2008/05/15 [PR] 먹히는 보도자료 쓰기 <2>
  3. 2008/05/13 [이슈] 광우병 논란에 대한 연예인들의 발언
  4. 2008/05/11 [이슈] 개인정보유출과 프라이버시 (1)
  5. 2008/05/09 [이슈] 손석희의 100분토론 <미국산 쇠고기는 안전한가>를 보고나서.... (2)
  6. 2008/05/07 [PR] 광우병 논란과 정부의 대응 태도
  7. 2008/05/07 [PR] <화승그룹홍보실 김병호 대리편> 인터뷰
  8. 2008/05/04 [PR] 머릿글에 주목하게 하라 -보도자료작성팁-
  9. 2008/05/03 [이슈] 세계식량위기, 지구를 덮치다 (2)
  10. 2008/05/02 [PR] 광우병에 대한 민동석 농수산부 농업통상정책관의 비유
  11. 2008/05/01 [PR] 위기관리시의 커뮤니케이션 대응 프로세스
  12. 2008/04/28 [PR] 위기관리의 중요성 (2)
  13. 2008/04/24 [뉴스] 미국산 쇠고기 전면 개방 "라면스프와 알약은 어쩔 건가"
  14. 2008/04/21 [PR] '미디어 활용법 '당신은 아시나요?
  15. 2008/04/20 [2008년 홍보키워드] 전문가 인터뷰
2008/06/10 22:00

[동영상] 촛불시위 동영상



.....;;;;
어떻게 결론이 날런지..걱정스럽다 정말.









more..


대포, 기왕이면 온수로...", 시위 풍자 만발

촛불시위, 도로 막혀도 '버스운전사' 신났다 차별 진압, 짓밟힌 촛불…"쓰러진 여성도 밟아"

[동영상] 물대포 직격탄, '아찔'

폭발한 민심, 촛불시위에 배후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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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5 23:25

[PR] 먹히는 보도자료 쓰기 <2>

아래의 글과 이어서, 또 다른 예를 들어보자!

예> 어느 석유회사에서 태평양에 해당 석유기지를 착공한다는 내용을 보도자료로 만들어 배포하려고 한다. 보통은 ○○화학, 해상 석유기지 착공 정도의 제목으로 보도자료를 만들 수 있다. 물론, 이것도 틀린 건 아니지만, 조금만 생각을 바꿔서 눈에 확 들어오게 할 수는 없을까?

   
  바다위에 떠 있는 주유소
  - ○○석유화학, 해저유전개발 착공
    - 자동차, 보일러 등 10년치 매장 기대


석유는 해상 석유기지에서 석유를 끌어올려 파이프 또는 유조선 통해 운반하고 정제를 거쳐 주유소를 통해 우리 생활 속으로 들어온다. 그렇다면 우리 실생활에 가장 근접해 있는 곳에서 소재를 찾아 해상석유기지 건설을 연계시킨다면 훨씬 이해가 빠르지 않을까? 그래서 석유기지 착공을 결국 바다위에 떠있는 주유소라는 추론도 가능하게 된다.

우리는 모든 걸 알고 있지만, 일반 독자들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과 어떡하면 좀 더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쓸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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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까, 또 어떻게 하면 좀 더 재미있고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를 항상 염두해야 한다
.
<-- 이것은 [Stick]
에서 말하는 지식의 저주와 일맥상통하는 말이겠지?

단, 지나치게 언어의 유희를 부리지 말라는 얘기! 그럴듯한 비유와 추론을 통해 설득력을 갖고 있어야 하며, 말도 안되는 논리와 미사여구를 남발하여 제목을 붙이고 글을 써선 절대 안된다~!


15일자 중앙일보를 보다가, 헤드라인을 잘 뽑아낸 것 같아서 함께 올려본다. 독자의 입장에서 혹~하게 할 수 있는 제목이 중요하다. 내용도 물론 확실히 뒷받침 되야한다. 그저 낚지질에 머물지 않으려면.
 

잘 나간다는 삼바 펀드, 나도 춰볼까 [중앙일보]

‘올인 투자’ 부담되면
멕시코·페루 지역에 분산
중남미펀드도 고려를



브라질 증시가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보베스파 지수는 사상 최고치인 7만503.25를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국가 신용등급을 투자적격으로 올린 뒤 불과 2주 새 10% 넘게 뛰었다. 국내 브라질펀드도 함께 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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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3 23:29

[이슈] 광우병 논란에 대한 연예인들의 발언

광우병 논란에 대한 연예인들의 발언. 인기연예인들의 일부(김민선, 이동욱, 김희철, 김디지,...등등)가 개인 미니홈피나 블로그를 통해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있다. 이것이 널리 퍼지면서 '개인의 소신이냐 사회적 책임을 고려하지 않는 것이냐' 하는 문제로도 다뤄지고 있다. 연예인들도 물론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번 논란에 대한 자신들만의 의견이 있을 것이다. 거침없이 표현하는 이들의 발언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특히, 이들의 팬들이 함께 동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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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그들이 난 사회에 영향을 미치려고 이런 발언을 한 것이 아니다. 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분명 잘못된 것일 거다. 감독이 의도하지 않았다 해도 관객들이 영향을 받았다면, 감독은 그것으로도 책임의식을 느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대중문화다. 그들의 책임의식은 이것과 마찬가지다. 그리고 그들의 홈페이지에 수많은 팬들이 다녀가고 있다는 것을 그들이 염두해 두지 않았을 리도 없을 것이다.

그런 걸 떠나서,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그들의 발언들이 썩 좋아 보이지가 않는다.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갖고 표현하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렇게 부정적인 감정을 자꾸만 자극하고 분위기를 선동하는 그들을 보면서, 그들이 한번이라도  사회소외된 계층, 가난한자들, 즉 우리가 도와야 하는 자들을 위해 이렇게 큰 목소리를 내본적이 있는가 ..이런 생각이 들었다.

가수 김장훈의 경우, 태안기름유출사고가 큰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을때부터 지금까지도 팬들과 함께 태안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우리가 도와야 할 곳에 언제나 큰 관심을 가지고,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그 모습을 통해서 그를 좋아하는 팬들 역시 그의 봉사활동에 함께 동참한다. 그는 이러한 곳에 그의 영향력을 행사하고 사람들의 따뜻한 감정을 자극시킨다.  

물론, 광우병과 봉사는 차원이 조금 다른 문제이긴 하지만...
결론적으로 내가 하고싶은 말은,  이렇게 자극적인 표현을 써가면서까지 자신의 주장을 표현할 줄 아는 분들이라면,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해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대신, 이렇게 부정적인 사안에 열을 올리는 만큼 소외되고 도와야 할 부분들에 대한 의견도 크게 한번 내보라는 것이다.(이런 문제에 대한 개인적 의견이 없다면 할 수 없는거고;;;) 그들이 국민들의 따뜻한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거침없는 발언도 앞으로 한번 해보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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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1 23:17

[이슈] 개인정보유출과 프라이버시

최근 개인정보 유출사태가 연이어 발생했다. 이에 따라 개인정보관리에 대한 인식과 제도적 장치가 필요함이 여실히 드러났다. 나 역시 옥션과 LGT 그리고 하나로통신의 사용자로서 정보유출의 피해자가 됐다. 관련 업체들이 법적책임을 지는 것은 당연한 얘기다. 하지만, 나 스스로 한번쯤은 개인의 프라이버시에 대한 중요성을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있었는가. 그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지니고 있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하다.

학력,주민등록번호,자택주소와 전화번호 그리고 폰번호까지..개인의 모든 걸 알려주면서도 한번도 이의를 제기해보거나 크게 걱정 한번하지 않았다. 인터넷 사용자로서, 익숙해진 가입절차에 그려려니 하고 넘어간 것이다. 이번에 줄줄이 사건이 발생하면서 그제서야 개인정보유출에 대한 관심과 심각성을 가지고 바라보게 된다. 대부분 인터넷 사용자들도 아마 그럴 것이라 짐작한다. 잘못이 있는 기업은 물론 처벌 받아야  마땅할테지만 프라이버시에 대한 우리의 태도 역시 제대로 정립되어야 할 것이다.

10日자 중앙일보에 계명대 이진우 총장의 '프라이버시의 철학'에 관한 기사가 게재되었다. 그는 "제도적으로 민주화를 이뤄냈지만, 문화적으로 민주주의가 성숙하지 못했다. 개인과 개인주의에 대해 편견을 갖고 있다면 진정한 민주사회가 아니다. 공동체주의의 과잉속에서 개인주의를 어떻게 성숙시킬까 하는게 우리의 과제다"라고 말하고 있다. 그의 말대로 우리는 개인주의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다. 특히 한국의 문화적 특성상, 유대감과 소속감을 강조하는 사회라, 집단이 아닌 개인은 이탈로 보는 경우가 많다. 이런 개인들을 존중하고 인정하는 태도가 있었더라면, 프라이버시에 대한 인식 또한  조금은 더 빨리 제대로 성립되는 문화가 만들어졌을 것이다.

이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보호진흥원에서는  개인정보 오남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개개인이 지켜야할 10계명을 발표하였다. 또한 인터넷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더이상의 추가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관련 사이트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한다. 늘 그렇듯이, 괜찮겠지 괜찮겠지...이렇게 넘어가다가, 큰 사건이 한번 터지고 나서야 관심을 갖고, 대책을 세우고 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나를 포함한 모두가 개인프라이버시에 대한 중요성과 올바른 태도가 정립되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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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9 23:10

[이슈] 손석희의 100분토론 <미국산 쇠고기는 안전한가>를 보고나서....

5월8일 목요일 손석희100분토론은 <미국산 쇠고기는 안전한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11시부터 새벽2시까지 이어졌다. 광우병에 대한 인식은 과장된 것이며 안전하다 라는 입장의 찬성측에는 이상길(농림수산식품부축산정책단장), 이태호(외교통상부다자통상),권준욱(질병관리본부 전염병 관리팀장),정인교(인하대 경제학부 교수)가, 반대측에는,송기호(국제통상전문변호사),박상표(수의사연대정책국장),우석균(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실장),진중권(중앙대겸임교수)씨가 패널로 나왔다.

예전 소집단 심리시간에 집단에는 모든 구성원들이 저마다의 집단에 영향을 어떤식으로든 미치고 있다고했다. 그걸 객관적으로 보는 연습을 12명의 배심원단의 비디오를 보며 연습했던 기억이 난다. 만장일치를 이루어내야만 하는 배심원단의 특징과는 물론 다른 토론이지만, 개인적으로 광우병에 대해서 편향된 의견을 갖고 있지 않다보니그때처럼 객관적으로 볼 수 있었다. 그래서인지 그들의 캐릭터가 자꾸만 눈에 들어왔다. 흐름을 주도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사람 그리고 어설픈 논리로 흐름을 망치는 사람. 그리고 전반적으로 토론이 조금 지겹게 늘어진다 싶었을 때, 걸려 온 시청자 전화는 토론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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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박상표(국민건강을위한수의사연대 정책국장)씨가 발언을 하셨는데, 상당히 흥분되고 떨리는 모습이 어조에서 그대로 드러났다. 하시고자 하는 말씀이 많은 건 알겠으나, 잘 컨트롤하지 못하는 모습이 안타까워 보이기까지 했다. 차차 토론이 진행되면서 처음보다 많이 나아진 모습이었지만, 여전히 의욕이 더 많이 앞서신 듯 발언하실 때마다 "어...어..."라는 말의 첨가와 함께 목소리톤이 점점 볼륨 업 되셨다....손석희씨의 중재에도 불구하고 끊지 못하고 계속 발언하시는 모습까지..많은 자료와 지식을  가지고 계신 분인 걸 알 수는 있었지만, 이러한 어설픈 커뮤니케이션 스킬은 아무리 좋은 내용을 담고있다 하더라도 상대측으로부터 조금 쉬워보일 수 있으며 가장 공격당하기 쉬운 태도라 생각된다. 한 예로, 이상길씨가 가지고 온 자료의 수치를 잘못 말했던 것을 흥분된 목소리로 지적하고서, 이상길씨로부터 되려 "용하십니다!"라는 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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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길(농림수산식품부)씨는 가장 차분하고 노련하게 말씀하신 분이 아닌가 생각된다.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시면서 어떻게든 설득시켜보려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다른 패널들이 점점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과는 달리, 일관되게 차분한 모습이었다. 큰 논리를 펴지 못하고 믿지 않으면 어쩌겠느냐 식의 주장으로 찬성측 패널의 공격을 불러일으켰다. 어쨌든 전체적 흐름을 볼때, 찬성측 이 분과 나머지 반대측패널들과의 싸움이 아니었나 생각될 정도였다. 그러다, 미국에서 걸려 온 주부시청자 전화연결이후에 조금씩 힘들어 보이긴 했다. 반대측의 공격을 거의 혼자서 막아내느라 이 토론에서 가장 힘들었던 사람이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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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진중권(중앙대겸임교수)씨의 활약을 기대했을 것이다. 그러나, 세시간동안의 기나긴 토론에서 이분의 음성은 고작 10여분밖에 들을 수 없었다. 계속적으로 전문적 지식을 요하는 광우병 안정성에 대한 얘기만이 중심이 되었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그래도, 패널 들 중에서는 가장 예리하고 논리적으로 공격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아쉬운 것은 이러한 공격에 찬성측에선 자꾸만 논점을 흐리는 대답과 그에 맞지않는 태도로 이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는 것이다. 진중권씨는 광우병에 대한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사실 제시면에서는 부족할지 모르나, 협상과정의 잘못된 부분과 정부의 태도를 날카롭고 논리적으로 꼬집어 비틀어주었다. 정부에서 열심히 싸웠다는 모습은 커녕 오히려 안전성만 계속 강조하는 등 정부의 태도를 비판했다. 이 점에서는 국민의 목소리를 가장 잘 대변했던 패널이 이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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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교(인하대교수)씨는 논리적이지 못한 발언과 비유를 통해 반대측 패널들의 인상을 구겼다. 그분의 발언 대부분이 '광우병에 걸릴 확률'을 근거 하나로, 계속적으로 그러한 의견을 조금씩 바꿔가며 말한 것 뿐 큰 논리는 펴지못했다. 특히 시민논객이 광우병 걸린 소가 도축될 가능성이 0%로 보느냐란 질문에 그는 비록 다른 사람의 말이라는 운을 먼저 떼긴 했으나 "광우병 걸린 수입 소를 먹을 확률은 로또 1등에 당첨이 되고 당장 은행에 (당첨금으로) 바꾸러 가다가 벼락 맞아 죽는 두개의 일이 동시에 일어날 확률"이라는 답변을 했다. 또한 떡먹다죽을 확률, 담배피고 죽을 확률보다 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더 낫다는 식의 무분별한 비유를 남발하셨다. 시정차 전화연결에서도 질문에 대답보다는 역질문을 하려다 손석희씨에게 "이분이 전문가도 아닌데 질문 하지말고 대답을 하라" 라는 지적을 받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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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균(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실장)씨는 가장 공격적인 모습으로 찬성측 패널들에게 날카로운 지적을 잘 했던 분이라 생각한다. 다만, 공격적이고 감정적인 태도가 아쉽긴 했다. 정인교씨가 전화연결된 미국교민 주무가 물은 arm에 대해서 어리버리한 답변을 하자. arm이 뭔지 알고있느냐, 정확히 말해보라며 모르면 어설프게 대답하지 말라라는 공격의 화살을 보냈다. 또한 이태호(외교통상부 다자통상국장)씨의 발언에 어떻게 외교부에서 일을 했냐며 핀잔을 주는 등의 감정적인 표현을 자주했다. 그리고, 광우병관련 기자회견에서 LA한인회장을 데려와 발언시켰던 것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보냈다.
 



 
거의 일방적인 공격과 방어의 토론이었다고 볼 수 있다. 찬성측의 패널들은 이상길씨를 제외하고는 이 토론에서플러스가 되었다기보다 오히려 마이너스 효과를 내지 않았나 생각된다. 이상길씨 역시 초반에는 과학적 근거를제시해 가면서 차분히 논리를 펼쳐주시는 듯 했으나, 토론이 심화되면서 미국을 믿는 수 밖에 없다는 식의 태로로 방어하기에 급급한 모습이었다. 반대측은 조금은 감정적인 태도와 흥분된 태도로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 토론에서 아쉬운 점은 정부의 태도나 입장변화에 대해서도 다양하게 접근하지 못하고, 안정성에 대한 문제로만 몰고 간 것이다.  그러나, 긴 토론에 지쳐갈 때쯤, 첫번째 시청자 전화연결  미국에서 걸려온 전화 한통이 아마도 찬성측의 정신을 번쩍 들게 만들었을 것이다.  


두번째, 걸려온 전화에서는
다짜고자 "삶아먹으면 괜찮은 거 아니냐?"는 물음이 이어져 진행자 손석희씨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어서  "(광우병 걸릴 확률이) 10만분의 1이면 그 1이 내가 되더라도 먹겠다",
"나도 어렸을 때 농부의 자식으로 태어나 쓰러진 소도 봤고 수의사가 묻으라고(매장하라고) 했는데
그거 잡아먹고 컸다"는 등의 발언들을 마구 쏟아 내 웃지 못할 코미디가 벌어지기도 했다.
나역시 잠이 번쩍 깨는 순간이었다.


지금 인터넷을 보면, 아주 감정적인 표현을 섞어가며 이들의 태도와 토론을 평가해 놓은 글들이 너무 많다.
나름대로 자기의 위치에서 역할을 다하고자 나선 분들이겠지만, 국민의 감정이 이렇게 달아오른 시점에서는
 무슨말을 해도 좋은 말은 듣기가 어려울 것이다. 광우병논란을 보면서 이 위기가 정말 언론과 미디어가
조장하고 있는것인지 그 실체를 아직 잘 모르겠다. 정부의 태도에서 조금 더 신중히, 이슈를 예상하고
관리했더라면 이정도까진 아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다.
어떻게 하면 국민들의 불같은 감정을 가라앉힐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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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7 23:50

[PR] 광우병 논란과 정부의 대응 태도


이번 광우병 논란을 보면서 미디어의 엄청난 영향력을 다시한번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누군가는 믿어야 할 것은 과학이지, 미디어와 언론이 아니라는 말을 하셨는데,
어떤 편에 서서 섣불리 말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것 같아 쉽게 의견을 표출하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

한쪽은 지나치게 감정적으로 과장된 측면이 많은 것 같기도 하고, 또 한쪽은 미덥지 못한 발언과 태도로 
광우병의 안전성에 대해 확신을 할 수가 없게 만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이렇게까지 사태가 크게 번지기 까지는  정부가 광우병에 대한 이슈화를제대로 예상하지 못하고, 준비가
부족했던 탓이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광우병 논란에 대처하는 정부의 초기 대응태도에 대해서정용민 커뮤니케이션 부사장님께서 광우병 논란에서 배운 10가지 란 제목으로   잘 정리를 해주셔서 링크를 걸어봅니다.



1. 기본적으로 정부는 아직도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듯 하다.
2. 바이럴을 생성하는 데 관심이 많았지만, 통제하는 데는 무력했다.
3. 어떻게 부정적인 여론의 공격을 관리해야 하는지도 몰랐다.
4. 기본적인 포지셔닝에 실패했다.
5. 논리적 설득의 수준이 아니었음을 깨닫고 있었음에도 대응의 패러다임 전환을 못 했다.
6. 정치적인 논란과 생명에 대한 논란을 초기에 분리 대응하는 데 실패했다.
7. 핵심 관계자들로부터의 무책임하거나 비 전문적인 언급들이 역시나 또 많았다.
8. 투명하지 않았다.
9. 유연하지 않았다.
10. 당당하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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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7 23:33

[PR] <화승그룹홍보실 김병호 대리편> 인터뷰

 


 

미선이의 짜릿한 PR 인터뷰 
-화승그룹 홍보실 김병호 대리 편-



[prologue]

광고에 '광'자도 모르던 내가 마음속에 호기심만 가득 채운 채 PAM(Pusan Ad Maniar)의 문을 두드리던 그 때. 그저 PAM이라는 이유하나만으로도 조건없이 좋은 선배님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  그 과정 속에서 머릿속에 채워진 지식들도 물론 있지만, 그것보다도 중요한 것은 바로 '사람' 이었다. 선배, 후배, 동기들 모두 쉽게 식지않는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다. 그안에서 좋은 인연도 많이 만들었고, 많은 것을 얻었다. 그때의 열정과 배움이 아직도 몸 구석구석 뜨끈뜨끈하게 남아있는 듯하다. 열정만으로는 되지 않는 것이 있기에 실력을 쌓는 과정이 있는 것이고, 그 과정에서 선배님께 따뜻한 조언을 듣고자 화승그룹 홍보실에 계시는 김병호 선배님께 인터뷰를 요청했고, 'ok' 라는 대답으로 흔쾌히 응해주셨다.  



1. 선배님의 간단한 소개 & 하고 계신 일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광고가 아니면 죽음을 택하겠노라 선언했던 광고학도를 지나 인터콤 어소시에이션 카피라이터를 거쳐 화승그룹 회장실에서 광고홍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화승그룹하면 르까프를 생각하는데요, 스포츠 패션 브랜드 사업을 비롯해 자동차 부품사업, 정밀화학(포장재필름)사업, 종합물류 유통사업 등 국내외 23개의 계열사를 가진 중견그룹입니다. 저는 여기서 그룹의 광고홍보를 총괄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언론담당(퍼블리시티)은 물론이고, 그룹광고, 협찬 및 사회공헌, 그룹 CI(재정에서 관리까지), 룹홈페이지(제작~관리), 그룹이벤트를 담당하고 있으며, 가장 보람을 느끼는 그룹사보[Do better tomorrow](창간 &기획 &제작진행)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2. PR에 어떻게 입문하게 되셨나요.
-> 광고가 아니면 죽겠다던 전 카피라이터가 되었고, 5년의 사투를 거쳐 어느 순간 인생의 제 2막을 열어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다양한 광고주의 포트폴리오 같은 카피작업 보다는 한 기업에 올인하여 생사고락을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었다고나 할까요. 2004년 여름, 수시공채를 통해 화승르룹 홍보실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3.홍보일을 하시면서 가장 보람있었던 일& 힘들었었던 일.
-> 보람있었던 일은 내 능력에 대한 인정에 앞서 그 프로젝트 수행이 회사의 이미지를 위한 파워를 발휘할 때, 혹은 위기극복을 위한 작은 주춧돌이 되는 계기를 마련했을때.(20년이 넘게 사용되어지던 CI를 교체하고 전방위적인 언론플레이를 통해 화승을 알렸을 때, 화승하면 르까프를 떠올리지만 새로운 사업군에 대한 인식을 서서히 바꿔갈 때 등)힘들었던 일은 지금까지도 혼자서 그룹홍보를 도맡아야 한다는 부담감, 혹은 부침



4.PR인이 되기 전과 후의 차이가 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뭐랄까.. 카피라이터일 때는 광고주의 제품을 사랑만 했던거 같아요. 하지만 지금은 화승그룹의 모든 것을 사랑에서부터 실천까지 풀서비스 되는 것. 그리고 홍보에 대한 책임감이 무엇보다 늘 스스로를 일깨우는 힘이 된다는 것.



5.PR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일에대한 철학)
->내부적으로는 Sense! 설득을 위한 자신만의 노하우가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외부적으로는 Full 과 Push! 기자를 비롯한 업체 관리는 밀고 당김의 철학이 필요합니다.



6.현재 하고 계시는 일에 대한 만족도.
-> 평생 직업은 있어도 평생 직장은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홍보라는 일에 대해선 86%의 만족을 얻고 있습니다. 하고 싶었던 일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어쩌면 저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7.PR을 업으로 삼기위해 필요한 조건이 3가지가 있나면 무엇일까요.
-> Human-인맥, 두말 할 나위가 없습니다.
     Look ahead-트랜드를 앞서가는 통찰력!
     Creative-홍보는 짜맞춰진 틀이 아니라 그 틀을 만들어가는 크리에이티브가 필요합니다.



8.앞으로 PR을 하고자 하는 후배들에게 조언 한 말씀 부탁드릴께요.

-> 만족은 안주다! 그것만큼 위험한 것은 없다.
서울, 부산의 차이를 단순한 문화적 혜택이라고 한다면 그건 참 어리석은 것입니다. 트랜드에 있어 스피드의 차이가 있고, 하고자 하는 동기부여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기 마련입니다 스스로 늘 깨어있기 위해서는 자기합리화만큼 큰 적은 없습니다. 늘 스스로를 가만두지 않아야 합니다.그 속에서 가끔 아무것도 하지않는 자유를 누리며 뒤돌아볼 여유를 가질 것, 자신의 삶에서 Full 과 Push가 필요한 법이라는 걸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배우고싶은 부분이 너무 많고,따뜻한 분이셔서 제가 좋아하는 선배님이십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이렇게 존경 받는 좋은 선배가 될 수 있도록 내공을 좀 많~~이 쌓아야겠습니다 (커뮤니티에 사용했던 사진이 있으나, 개인 블로그에선 선배님의 초상권을 생각하여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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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4 23:54

[PR] 머릿글에 주목하게 하라 -보도자료작성팁-


<생생한 PR현장이야기>를 다시 읽고 있는 중이다. PR이 과연 뭐하는 일인가에 대한 고민을 했을 적에 PR관련 서적을 몇권 보았는데 그 중에 하나다. 지금은 정리하는 목적으로 보고 있는 중이다. 보도자료 작성할 때 고려해야 할 사랑에 대한 글을 간단히 정리 해 본다.


1. 기자들이 보도자료에 대해 신뢰성을 갖게 하는 것, 그 내용이 항상 뉴스성이 있다고 느끼게 만들어 주어야한다.

2. 전문(lead paragraph)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작성함으로써 시선을 끌어야 한다.

3. 보도자료 작성시 직장 상사를 의식해서 보도자료를 만들지 마라. 보도자료 최종 수요자는 기자이기에 기자들이 훌륭한 보도자료라고 생각하게끔 작성해야 한다.

4. 객관성이 있는 뉴스가치가 포함되어 있어야한다.

5. 형용사 또는 부사를 많이 사용하여 과장된 듯한 느낌을 주거나 고유명사를 전문에 많이 쓰는 것도 좋지않다.
   보도자료 첫 문장에서 부터 복잡한 고유명사를 사용하면 기자들에게 심리적 부담감을 아겨줄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 보통명사로 요약한 후 두번재 세번재 문단ㅇ로 내려가서 고유명사 사용하는 게 좋다.

6. 뉴스가치가 없는 보도자료를 남발하여 바쁜 기자들의 시간을 뺏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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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3 23:52

[이슈] 세계식량위기, 지구를 덮치다

 글로벌, 글로벌 하더니, 이제는 식량위기로 인한 어려움까지 세계화가 되어가고 있다. 곡물가격의 폭등으로 인한 식량위기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얼마전 보게 된 'W'라는 프로그램에서, '가난으로 빚은 빵, 진흙쿠키'를 보면서, 더러운 돼지와 오물사이를 헤짚고 다니는 아이들을 보면서.... 곡물가격폭등이 가져온 고통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가장 안타까운점은, 늘 그렇듯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고통은 가장 먼저, 몇 배로 다가간다는 점이다....우리 역시 물론 가격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이 있겠지만, 후진국에서는 그것이 목숨을 부지할 수 없을 만큼의 큰 고통이다. 식량위기라는 '소리없는 쓰나미'  겪고 있다는 그들의 절박함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도왔으면...우리가 '늘 세계는 하나'라고 외치듯이...고통도 함께 나눌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조셋 시런(WFP 세계 식량 계획 사무총장):
"
제가 전 세계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누구나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루 식사를 위해 250만 명의 아이들이 사용하는이 컵을 채우는데는 25센트면 충분합니다. 그들은 지금 당장 도움이 필요합니다. 세계가  힘을 합쳐 돕는다면 가난한 자들의 위기를 완화하는데 큰 힘이 될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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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2 00:57

[PR] 광우병에 대한 민동석 농수산부 농업통상정책관의 비유


 사람들은 자신들이 염두 해 두고 있는 부분만을 보려는 특징이 있다. 그렇기때문에 같은 사항에서도 분명한 의견차이라는 것이 생기는 것이다. 이번 쇠고기 협상을 통해 광우병을 바라보는 정부와 국민의 입장을 봐도 그렇다. 국민들은 지금 대통령 탄핵과 대규모 집회까지 벌이며 적극 반대에 나서고 있고, 정부는 광우병에 대한 지나친 과장과 확대해석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뉴스를 보니 정부측에서는 아마 재협상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는데, 그렇다면 정부는 지금 어떻게든 국민을 설득해야 하는 위치에 놓여있는 것이다.

 상대를 설득할 때, 그 상황을 이해시키기 위해서 비유를 사용하는 방법은 좋다. 상대의 지식이나 교육수준을 고려한 비유가 적절할 것이다. 특히 지금처럼 대중을 상대로 할 때는 비유의 소재로서 누구나 다 알만한 예를 드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런 부분에서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 바로 민동석 농수산부 농업통상정책관이다.

'광우병'에 대한 논란이 커지면서 민동석 농수산부 농업통상정책관의 말씀을 들을 일이 많아졌다. 몇번의 인터뷰를 보니, 이분은 비유를 통한 설명을 좋아하시는 것 같다. 먼저, 광우병에 대한 그분의 의도를 간단하게 말하자면, "모든 미국인들이 먹고있는 쇠고기이기 때문에 한국역시, 위험물질만 제대로 제거한다면 안전하다. 미국은 1억마리 소중에 겨우 3마리가 광우병에 걸린 것이다. 사람들이 광우병을 걱정하는 건 지나치게 과장된 측면이 많다."라는 것이다. 이것을 설명하기 위해 이분이 사용한 비유를 보자
.


1. "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모든 복에는 독이 있지만, 요리사가 완전히 독을 제거할거라는 믿음이 있기에 우린 아무 의심없이 복을 먹는다. 광우병도 특정 위험 물질만 제거하면 99.9%의 위험이 제거된다고 한다."


2."우리나라의 여행자들도 미국에 가서 햄버거나 스테이크를 먹고 국내에 들어와서 광우병을 걱정하는 것은 잘못된것이다."


3."비행기를 탈때, 항공사고라는 것은 치명적인 것인데 그걸 걱정하면 전혀 비행기를 탈 수 없는 것이다."



그분의 의도는 무엇인지 알겠으나, 이러한 비유에 설득 당한 사람은 안타깝지만 별로 없는 듯하다. 오히려 그분의 부적절한 비유 때문에 국민들의 비난의 목소리만 커졌다., 광우병에 목숨위협을 받고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국민을 상대로 한, 그 분의 비유는 부적절했는지, 결국 아무에게도 공감을 사지 못했던 것이다. 조금 더 신중하고 진지하게 생각하고, 적절한 비유를 빌어, 발언하셨다면 좋았을텐데 말이다. 결과적으로 볼때는 그러한 비유는 오히려 안하니만 못한 것이 되었다. (비유의 달인, 남궁연, 신해철, 김태훈씨에게 좀 배우시는 것도 좋을 듯 하다.)




*  블로그 카테고리 中  Useful Psychology 에 
   "타인을 설득할때..."라는 제목으로 설득에 대한 팁이 포스팅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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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1 23:50

[PR] 위기관리시의 커뮤니케이션 대응 프로세스

 앞서, 기업들의 소비자불만처리과정에 대한 글을 포스팅하면서, '위기관리'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  여러가지 사건들에 얽힌 기업들은 억울한 측면도 있을 것이고, 말 그대로 뼈저리게 아픈 위기 상황도 겪었을 것이다. 중요성을 알면서도 현실은 그러하지 못함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나니, 책임감과 중요성이 절실함을 느끼게 되는 순간이었다.

아래는, <정용민 미디어트레이닝>에 게재된 기업이나 조직의 위기 상황시의 커뮤니케이션 대응 프로세스 단계이다. 글의 마지막에 말씀하신 것처럼, 어쩌면 말로, 글로, 보기엔 참 쉬운 일처럼 보인다. 그러나 보기에 쉬워보이는 이러한 과정들을,  현실에선 왜 이렇게 잘 지켜지지 않은 것일까. 이런 상황을 접할 때면, 역시 많은 노하우가 있는 홍보대행사, 컨설턴트들의 역할이 크다는 것을 느낀다.  


위기/이슈 커뮤니케이션 대응 프로세스: 10 steps

Step 1)) 상황을 파악하라.
Step 2)) 포지션을 정해라.
Step 3)) 예상질의 응답을 만들어라.
Step 4)) 키메시지 또는 Talking Point를 만들어라.
Step 5)) Official Statement 또는 Holding Statement를 만들어 배포하라.
Step 6)) 대변인(spokesperson)을 선정해 활용해라.
Step 7)) 초기 대응 직후부터 연속적인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을 가동하라.
Step 8)) 프로그램 실행에 가능한 많은 endorsement들을 끌어 들여라.
Step 9)) 오디언스들을 참여시켜라.
Step10)) 한층 나아진 상황을 커뮤니케이션해라.

                                               
* 각 단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위기와 논란에서 살아 남는 방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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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8 23:51

[PR] 위기관리의 중요성

새우깡 생쥐를 시작으로 연이어서 식품내 이물질 파동이 끊이질 않는다.
참치캔에 칼날이, 빵에 고무장갑이,분유에 벌레가, 소시지에 플라스틱이, 코코아에 에벌레가, 초몰렛에 실밥이,두유에는 단추가, 유기농야체에 또다시 생쥐가.....제품만큼이나 이물질도 참 다양하다.
소비자고발이였던가? 한 프로그램에서 식품내 이물질 신고를 받은 기업들의 대응태도에 대한 이야기를 보게됐다.그 과정을 간단히 재연해서 보여줬는데 과정은 이렇다.


1.
소비자가 코코아 제품을 뜯는다. 제품내 이물질을 발견하고  "뜨악~"  한다.


2.
바로 회사 고객담당센터에 전화를 한다.(이과정에서 수십번전화를 해도 통화가 되지않는 경우도 많았다.)통화가 되면 소비자는 회사측에 식품내이물질에 대한 설명을 한다.


3.
 회사측의 반응은 일단   "그게 우리제품에서 나온게 확실히 맞는가.."재차 확인한다.
    (-> 이러면서 소비자의 기분은 다시 한번 확 상한다.)
 회사측은 "어쨌든 죄송하다 그렇다면, 확인을 위해 그리고 달려가겠다" 고 말한다.


4.
통화가 끝나고 얼마 안있어  "딩동~" ,
    제품의 회사측에서 누군가 냉큼 오셨다.  그런데 손에 뭔가가 들려있네?
   같은 제품 한 박스에 거디다 덤으로  회사제품인 몇가지 스낵과 아이들 장난감 몇개....
   회사측에서 나온 그 사람은, 죄송하다며 사과의 뜻으로 이것들을 받아달라고 말한다.
   그리곤 "자 이제 이물질이 나왔다는 그 제품을 저에게 주시죠...."

5. 소비자의 건강과 놀람에 대한 진심어린 걱정의 말은 없고 얼렁뚱땅 선물한박스로 사과를  표하는 태도,   거기다 어떻게든 빨리 제품수거부터 하려는 회사측의 태도에 소비자는 다시한번 어의가 없다.
어쨌거나 소비자는  이물질이 나온 제품을 회사측 담당자에게 건넨다.


6. 회사측 " 이 제품을 수거해 간 뒤에 조사를 통해서 다시 연락드리겠다"고 말하고 소비자의 집을 나선다.
   그 뒤로 몇 개월이 지났건만 회사는 아무런 연락이 없다..........



 이런 과정에서 소비자는 제품에 대한 불신과 함께 그 회사자체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게된다. 소비자 한명쯤은 상관없다 이건지......도무지 이해가되지 않는 모습들이었다. 각종 미디어가 판을 치고있는 마당에 아무리 사소한 일 하나라도 신중하게 처리하지 않으면 언제 어디서 어떻게 노출될지 모른다. 티끌하나라도 이슈화될 수 있다는 것을  생각도 안하시는 건 아닌지...
 

뉴스거리로 크게 알려져 알게된 것들 말고도 이물질 사건들은  정말 많았다.
제품내 이물질 신고접수를 받고도, 저 위의 과정처럼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는 기업들이그만큼 많았다는 얘기다. 그래서 그 프로그램에서는 기업들을 찾아가서 홍보담당자 또는 식품관계자와의 인터뷰를 시도했는데....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허술해서 조금 실망스러웠다.

특히 홍보담당자들의 태도를 보고 조금 놀랐다. 그동안 내가 듣고 그러해야 한다고 배웠던 태도들과는 참 많이 달랐다. 자신들이 수거해 갔던 제품이 어떤 제품인지 확실히 알지도 못할 정도로 관심도 없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기록이 확실한데도 거짓말로 발뺌하는 경우, 어딜봐도 그런 물질은 나올리가 없다며 끝까지 우기는 경우참...다양했고, 한마디로 그런 상황들에 대처하는 프로세스같은 건 전혀 없어 보였다.

제품이란 것은 99가 될 수 없는 것이다. 100-1= "0"나 마찬가지인 걸...
잘 알지도 못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아무렇게나 말하는 것은 회사전체의 이미지에 타격을 줄 수 있는 문제인데 그 중요성을 모르는 것인지. 그것에 대한 아무런 준비없어 보이는 그들의 모습, 그 허술함이 잘 이해가 되질않았다.


정용민
선생님의 말처럼 무조건 사과를 하라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의 입장에서 진심으로 공감하고,
재차 일어나지않도록 철저한 조사와 방침을 세워 관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소비자의 신뢰를 다시 얻을 수 있는 길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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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4 23:19

[뉴스] 미국산 쇠고기 전면 개방 "라면스프와 알약은 어쩔 건가"

광우병 불안하면 美 쇠고기 안 먹으면 된다고?
알약, 화장품도 광우병 위험에 노출
수혈, 이식 통해서도 전염 가능
"댐 무너진 다음에 홍수 피하는 방법, 뭐가 있을까"




기사하나에 달려있는 제목들이다.
이 제목들로 내용흐름이 충분히 보인다..


--> 관련뉴스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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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1 23:36

[PR] '미디어 활용법 '당신은 아시나요?


요즈음은 말 그대로 '미디어 빅뱅' 시대다. 1인 미디디어로 일컬어지는 블로그가 이미 세계적으로 1억 명을 넘었고, 국내에서도 1천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여기에다 통신업체 등 대기업들도 속속 미디어 영역에 발을 들여놓고 있다. 이제 미디어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기능을 뒤어넘어 취미, 오락, 교양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당연히 미디어가 사회나 개인에 미치는 영향도 커졌다. 사회 구성원의 미디어를 활용하는 능력은 개인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변수가 됐으며, 나아가 사회 변화의 중요한 동인으로 자리 잡았다. 앞으로 개인의 미디어 활용능력 차이는 빈부격차와 같은 의미를 가지게 될 것이다.


이처럼 변화된 환경에서 우리는 얼마나 건강하고 생산적으로 미디어를 활용하고 있는가. 아니 그럴 필요성에 대해 얼마나 공감하고 있는가. 변화한 미디어 환경에서의 올바른 미디어 활용은 단순히 글을 읽고 쓰는 능력 이상을 요구한다. 미디어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이해하고, 창조적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까지 필요한 것이다. 이른바 '미디어 리터러시'다.



그러나 불행히도 우리의 현실은 그 변화를 적절히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방관이 아니라 저항까지 하고 있는 모습니다. 지난해 말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시민들의 미디어 리터리시를 향상시키기 위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온라인 콘텐트에 대한 일반인의 접근과 이용이 점점 늘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콘텐트가 어떤 맥락에서 작성됐는지, 어떤 과정으로 유통됐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문제의식에서다.


주체적이고 생산적인 미디어 활용을 위해서는 제도권에서부터 이를 교육해야 한다. 초,중,고교에서 적절한 교육이 필요하다. 정부가 '세계에서 컴퓨터를 가장 잘 사용하는 국민을 만들겠다'는 구호를 내건 게 불과 10년 전 이다. 이제는 세계에서 미디어를 가장 잘 활용하는 국민을 만들어야 할 때다. 그것이 진정한 정보복지국가의 실현이요,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nb